브라운스톤, 부의본능(원시인의 쾌락본능을 부수고 부를 쌓는 방법)

                브라운 스톤, 부의 본능을 읽고 



                     원시인의 쾌락 본능을 극복하고 부를 쌓는 방법 


원시 사회에서 인간은 수렵 채집을 하면서 살았다.  원시 인간은 당장의 먹고 사는 욕구에만 관심이 많았다. 끊임없는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그들에게 미래란 없으면 오직 현재에만 몰입했다. 원시인들의😂 유전자 속에 남아있던 쾌락 본능은 현대인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었다. 이러한 쾌락본능은 현대인의 재테크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학의 발달로 이성과 합리성이 인간의 기준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당장의 욕구에만 몰두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원시인들의 즉각적인 쾌락과 고통의 회피 본능은 현대인들의 부자가 되는 길을 방해한다. 부를 쌓기 위해서는오랜 시간  지속적인 고통과 경험 학습이 필요하기 때이다. 





유명한 유아 만족 지연 실험은 대표적인 사례다. 실험에서 아이들에게 식탁 위의 빵을 바로 먹지 않고 기다리면 더 큰 보상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쾌락 본능에 따라 즉시 빵을 먹어버린 아이들은 나중에 성취도가 낮았고, 반대로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고 기다린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더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 이 실험은 쾌락 본능을 억제하고 만족 지연을 실천하는 것이 부를 쌓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난다. 쾌락 본능에 따라 무분별한 소비 지출과 대출이 흔하다. 신용카드는 현금과 달리 결제 후 카드를 돌려받기 때문에 손실을 본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 당장의 소비 지출에 쉽게 노출된다. 불필요한 대출도 가난의 원인이 된다. 빚은 복리효과로 인해 점점 늘어나며,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유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부를 쌓기 위해서는 인내력과 통제력을 훈련해야 한다. 절약이 습관이 되어야 하며, 빚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부자들은 기꺼이 고통스러운 현실

을 받아들이고 장밋빛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팔고 유류비와 자동차세를 아껴 저축한 돈으로  내집 마련을 하는 것이다. 저축이나 투자는 고통스러운 현실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쾌락 본능을 극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를 통해 인내와 절약의 습관을 기르면, 우리는 부자가 되는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고통스러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부를 쌓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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